바흐와 함께 저를 따라오세요 FOLLOW ME WITH BACH - 환상 속을 거닐기

10/9/2022

이 프로그램에서 선보이게 될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여섯 곡의 바이올린 솔로 소나타가 한 번에 함께 연주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. 이곡들의 각기 다른 특성들이 이처럼 함께 연주될 때 특히 잘 이해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. 저는 음악 산책의 형식으로 하룻동안 이작품들 모두를 다양한 장소에서 차례로 선보이게 됩니다.

바흐 음악은 친밀하고 내면적인 것부터 외향적이고 역동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매우 넓습니다. 단시간 내에 솔로 소나타 여섯 곡 전곡을 듣는 이는 바흐가 각각의 악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.

위대한 아름다움의 예기치 않은 순간

뷔르츠부르크 역전 선교봉사단(Bahnhofsmission)과 공동으로 저는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뷔르츠부르크 중앙역에서 "FOLLOW ME WITH BACH"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(1:00-2:00 pm). 지나쳐가는 장소에 불과한 기차역은 코로나 기간에 더욱 무명의 장소가 되었습니다. 이제 바흐의 음악이 그곳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. 이어서 이 음악 산책은 도시 스카이라인의 위쪽 높은 곳에 위치한 케펠레 성당(Käppele)에서 계속 진행되고(4:00-5:00 pm), 레지덴츠 궁전 교회(Hofkirche)에서 막을 내리게 됩니다(7:00- 8:00 pm).

이 프로젝트는 문화의 재시작(NEUSTART KULTUR)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. 기부금의 50%는 역전 선교봉사단에 전해집니다.

여러분이 선택한 장소에서 이 프로그램을 경험하길 원하십니까?

"바흐와 함께 저를 따라오세요(FOLLOW ME WITH BACH)"는 이동 콘서트로, 전시회나 다양한 형식의 품위 있는 행사의 프레임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. 이 음악 프로젝트는 예를 들어 “반성의 날”과 같은 특별한 교회 행사들을 풍부하게 합니다. 이 프로젝트를 이러한 행사의핵심으로 기획할 수도 있고, 전체 행사의 일부 순서로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. 또한 "바흐와 함께 저를 따라오세요(FOLLOW ME WITH BACH)"는 위치의 변경 없이도 가능하고, 60~90분 규모의 단축된 "Best of" 버전으로도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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